지역단체와 함께 건강한 삶을 선물합니다.

- 우림복지재단, 일산병원 의료 협약 체결 -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은 지난 7월 20일에 일산병원과 함께 의료협약을 체결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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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는 3만명에 육박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있 이 중 35%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결핵 보균율은 일반 국민보다 10배 높은 2%, 간염보균율도 3~4배 이상 높은 10.7%로 꾸준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와 의료가 만나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협력 체계를 수립하고 생활 안정을 위한 의료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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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봉사의 첫 시작은 9월 5일 오전 10시~ 12시에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부터는 김포, 파주 지역에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하여 지역 내 북한이탈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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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종합건강검진 비용 감면혜택을 지원하기로 협약하여, 앞으로 종합건강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남한생활을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산병원과의 의료 협약을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남한 생활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