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이야기-장애인] 나를 지키는 방법

나를 지키는 방법

- 한소망의 집, 메르스 예방교육 -

지금도 그렇지만, 특히 지난 6월 한달간은 대한민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혼란에 빠졌습니다. 특히, 누구보다 전염성 질환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한소망의 집 가족들을 위해 메르스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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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사가 홍보물의 내용을 함께 읽어보자고 거주인분들에게 제안하였더니, 모두가 한목소리로 반복하여 읽어보며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메르스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손씻기를 평소보다 더욱 꼼꼼히 하는 방법에 대해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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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를 사용하여 거품을 내고 손가락 사이까지 구석구석 씻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행해보도록 하였습니다. 깨끗해진 손을 보며 메르스에 대한 걱정도 싹~ 씻기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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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복지재단 한소망의 집에서는 거주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들을 배워나가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