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복지] 이제 아무런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어요! (라오스)

이제 아무런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어요!

- 우림복지재단,U-LOVE3기 라오스 봉사활동 성료 -

라오스 아이들이 꿈꿀수 있도록 돕는 귀한 일을 실천하러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의 해외봉사단 U-LOVE 3기가 지난 2월5일부터 6박8일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

봉사지역은 2015년 1기때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라오스 북부에 있는 까시지역으로,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5시간을 이동해서 라오스에 도착하고, 버스를 타고 6시간동안 이동하여 오지중에 오지인 곳입니다.

​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2016년 U-LOVE2기 봉사단이 완성했던 건물을 최종 완성하는 내외부 페인트작업과 게시판제작 및 책상개보수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후아므앙 초등학교와 통므악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는 이제 지난날의 대나무로 엮어만든 교실과 낡은 책상과 의자는 하나둘씩 사라져 어느덧 옛향수로 남겨졌습니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까시교육청장과 학교관계자, 마을리더들과 함께 학교발전계획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는 장학금을 선물로 주었으며, 아이들 교육지원에 있어서 상당한 역할을 하는 부모님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송아지분양을 하였습니다.

끝으로, 한류문화공연과 운동회를 개최하여 문화교류와 우리내 어릴적 뛰놀던 추억들을 나누면서, 우림복지재단 해외봉사단 U-LOVE3기가 품었던 소중한것들을 모두 아름다운 결실로 열매를 맺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

꼭 필요한 곳에 작지만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던 것은 모두가 다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다양한 모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주위에 제안했던 우림인 가족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귀한마음들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컵짜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