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이야기-재능나눔] 2014 무료한방진료 '우리마을 주치의'

2014 무료한방진료 '우리마을 주치의'

우림복지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농촌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무료한방진료 재능나눔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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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마을 주치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원도 횡성 신협(2층)에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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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변함없이 우림과 함께 재능나눔을 실천해 온 경희한의대 신내나사봉사팀(회장:김민우)이 올해도 선뜻 함께 의술을 펼치고자 하며, 마사회와 농어촌공사의 지원으로 풍성한 한방진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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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은 침, 뜸, 부항, 약처방이 있으며, 1회성의 진료가 아니라 활동기간동안 지속적인 진료로 실질적 진료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상은 횡성지역 거주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든 오셔서 진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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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방진료에서 오시는 분들은 아픈 다리, 허리 등 증상을 말씀하시면서 농사지은 이야기, 힘겹게 자녀를 키운 이야기 등 어떻게 다리가 아프게 되었고, 허리가 아프게 되었는지 말씀하시게 됩니다. 진료에서 오가는 이야기 속에 어느덧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아픈 부분도 함께 치유가 되는 듯 한방진료소를 나설 때는 한결 밝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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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무료한방진료 재능나눔 ‘우리마을 주치의’에서도 농촌마을 곳곳에 건강과 활기가 가득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