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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이야기-장애인] 아름다운 色으로 만든 '액자나라'

by 우림복지재단 posted Aug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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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色으로 만든 '액자나라'

- 한사랑의 집 액자꾸미기 활동-

 

우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한사랑의 집에서는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며 만들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예쁘게 담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가운데 액자로 꾸며보는 것으로 마음을 모으고 꾸미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액자틀에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예쁜 색들을 선택하여, 개성을 듬뿍담아 액자틀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면서, 예술의 혼을 불태워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유의 색상을 칠하기도 하고 직접 여러 색상을 혼합하여 색을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평상시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알록달록 예쁜 색을 마치 화가인냥 예쁘게 수를 놓았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무색으로 된 액자 모형이였는데 이렇게 작품으로 재탄생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붓으로 선을 긋고 색칠하는 작업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 데도 작업시간 동안 모두가 집중을 매우 잘 해주었고,​  문양 또한 기하학적이면서 심플하기도 하고 색상도 너무 다양해서 다시 한번 놀라운 재능들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액자를 만드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충분히 예술적 감각과 본인의 뚜렷한 개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그룹홈 한켠에 각자의 작품을 담아 장식하여 일상속에서 지난간 시간들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