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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및 잡투어! -2015년 경기서북부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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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4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이기에 대부분의 북한이탈주민의 최대 관심은 취업입니다.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5일(목)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 경기도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및 잡투어』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고양. 김포. 파주에 거주하는 구직희망 북한이탈주민 대상자 50여명과 총 16개 업체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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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면접에 앞서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한 메이크업과 헤어시술,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및 취업상담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업체의 현장면접을 통하여 두성금속 등 4개의 업체에 대상자 김0옥을 포함하여 6명이 취업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최OO 북한이탈주민은 “여러 업체를 한 자리에서 면접 볼 수 있고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부터 사진촬영까지 지원해주니 좋았습니다. 혼자 면접을 보러 갔다면 떨렸을 텐데, 박람회를 통해 지원하니 조금 더 용기를 가지고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사회적인 편견이나 차별. 직업경험의 부족 등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진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게 맞춤형 취업지원과 향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행사를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돕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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