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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이야기-북한이탈주민] 살아있는 역사교육, 전등사와 광성보에 가다!

by 우림복지재단 posted Aug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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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교육, 전등사와 광성보에 가다!

- 남북한 아동ㆍ청소년 사회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역사교육 -

 

우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7월 11일 강화도에 있는 전등사와 광성보로 역사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논리로 배우는 역사교육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활자로만이 아닌, 직접 역사지에 찾아가서 보고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들을 때보다 더욱 집중해서 전등사와 광성보에 이곳 저곳을 살펴보는 학생들을 보면서 날씨보다 더욱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등사에 얽힌 신기한 이야기서부터 전에는 보지 못 했던 조상들의 위대한 이야기를 듣고,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이 함께 퀴즈도 풀고 나눔의 시간을 갖는 가운데, 역사 안에서 같은 민족이고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봉사자로 참여했던 봉사자이자 학부모였던 최OO봉사자는 “교실 안에서만 듣지 않고 이렇게 직접 나와서 배우니, 더욱 생생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끝으로,  직접 찾아 가서 듣고 보기에 배움의 기쁨이 두 배로 느껴지는 찾아가는 역사교육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