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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북한이탈주민의 이웃사랑! 손 만두 날래 드시라요.!’

by 우림복지재단 posted Jul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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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이웃사랑! 손 만두 날래 드시라요.!’

- 강변라이온스, 쌀 후원으로 명절의미 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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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복지재단(대표이사 조규남)에서는 강변라이온스(회장 황갑선)와 연계해 남과 북 공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북한 손 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4일(화) 열린 설 명절 나눔 행사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래고, 이웃과 만남의 기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에서 마련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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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북한식 손 만두를 빚어 만둣국으로 참여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한 끼 나누어먹기도 하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계층에게도 정성이 듬뿍 담긴 손 만두를 전하면서 새해 인사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귀한 마음까지도 전했습니다.

특히, 강변라이온스(회장 황갑선)에서는 쌀 10kg 20포 전해주었으며, 이날 김연우(가명, 여) 참여자는 “북한에서 먹었던 만두를 완벽하게 재연을 한 건 아니지만 맛은 비슷하게 만들어서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 또한 잠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태어난 곳은 다르지만 식생활 문화만 보더라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북한 음식이 아닌 함경도 음식이란 말처럼 지역의 음식을 편히 만들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오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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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연우(가명, 여) 참여자는 “북한에서 먹었던 만두를 완벽하게 재연을 한 건 아니지만 맛은 비슷하게 만들어서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 또한 잠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태어난 곳은 다르지만 식생활 문화만 보더라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북한 음식이 아닌 함경도 음식이란 말처럼 지역의 음식을 편히 만들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오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림복지재단 조규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소외감을 가지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갖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며, 새로운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비전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