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色으로 만든 '액자나라' - 한사랑의 집 액자꾸미기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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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한사랑의 집에서는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며 만들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예쁘게 담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가운데 액자로 꾸며보는 것으로 마음을 모으고 꾸미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액자틀에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예쁜 색들을 선택하여, 개성을 듬뿍담아 액자틀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면서, 예술의 혼을 불태워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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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색상을 칠하기도 하고 직접 여러 색상을 혼합하여 색을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평상시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알록달록 예쁜 색을 마치 화가인냥 예쁘게 수를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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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때는 무색으로 된 액자 모형이였는데 이렇게 작품으로 재탄생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붓으로 선을 긋고 색칠하는 작업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 데도 작업시간 동안 모두가 집중을 매우 잘 해주었고, 문양 또한 기하학적이면서 심플하기도 하고 색상도 너무 다양해서 다시 한번 놀라운 재능들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액자를 만드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충분히 예술적 감각과 본인의 뚜렷한 개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그룹홈 한켠에 각자의 작품을 담아 장식하여 일상속에서 지난간 시간들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